SODA Plast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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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언 10개월이 지난 후 쓰는 후기
소다에서 수술을 받은 지 어언 10개월이 지났네요. 시간이 제법 흘렀는지, 요즘엔 수술을 했다는 사실을 거의 잊고 지내고 있어요. 사진첩에서 예전 사진을 가끔 찾아보는데 그제서야 수술을 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곤 합니다. 이제 붓기는 물론 일상 속에서 여타 불편함은 전혀 없는 상태라고 할 수 있어요. 저작 활동도 문제 없습니다. 요즘은 사실 너무 잘 먹어서 문제네요… 그래도 관리 차원에서 운동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수술대에 오르기 전에는 ’전신마취에서 못 깨어나면 어떡하지?‘, ‘뼈를 자르는 거니까 많이 아프겠지?’ 등 온갖 걱정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9개월이 지난 지금은 너무나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비록 전신마취 후 통증, 붓기와의 전쟁은 힘들었지만 인고의 시간을 견딘 제가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만큼 간절했던 거겠죠. 만약 수술 전으로 다시 돌아간다 해도, 여전히 권재현 원장님께 수술 받을 거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한 달이면 큰 붓기는 빠져서 약속도 잡고 그랬어요. 그런데 지금 생각하면 용기가 가상했던 것 같네요… 그때 사진 보니까 붓기가 한바가지더라구요ㅋㅋㅋ 수술 후 3개월 동안은 어딘가 어색하게(시술을 받은 것처럼) 부은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6개월 차부터는 붓기가 아주 그냥 쫙쫙 빠져서 얼굴형 변화가 확실히 눈에 보였어요. 예전 사진이랑 비교했을 때, 얼굴형이 부드러워니까 인상도 제법(?) 좋아졌더라구요.
처짐이나 이중턱이 아직까지는 눈에 띄지 않아서 얼굴형 관리는 따로 안 받고 있지만, 얼굴에 살을 붙지 않게 하는 게 앞으로 중요할 것 같아요. 사후 관리도 수술 만큼 중요하니까요. 집에서 가끔 심심하면 땡김이도 해주고 있는데 효과는 딱히 모르겠어요ㅎ 운동과 식단 관리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어느덧 1년이 다 되어 가니 핀 제거를 할까 고민이 되긴 하는데 아직까지는 필요성을 그다지 못 느끼고 있어요. 굳이 안 빼도 될 것 같긴 합니다. 만약 핀 제거를 한다면, 권재현 원장님께 받으려구요! 디테일 장인 권재현 원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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