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에서 사각턱은 아니였는데 옆에서 각이 좀 있었고 제가 갸름한 턱을 좋아해서 보톡스랑 리프팅 다 해봤는데 뼈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ㅠ
그래서 깎기로 결심했습니다! 수술하고 나와서는 목이 넘 아프고 정신도 헤롱헤롱했는데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잘 챙겨주셨어요
원장님도 직접 포카리 갖다주시고 다들 감사했어요 ㅎㅎㅎ 그리고 병원이 너무 깔끔했어서 입원했을 때 편히 쉬었던 것 같아요
두달까지는 붓기도 많고 언제 빠지지 했었는데 두달 지나니까 점점 빠지는 게 보이더라구요
저는 빨리 일상생활하고 싶었어서 산책 자주 했었고 땡기미도 계속 해줬어요
밥은 도저히 즙만 먹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한 5일차때? 딱딱하지 않은 음식들 잘게 썰어서 살살 씹어먹었어요 ㅋㅋㅋ
입 안 벌어지는 것도 불편했는데 지금은 입도 잘 벌어지고 못먹는 거 없어용!!
제가 턱끝이 뭉툭한 게 맘에 안들었었는데 지금은 갸름해서 하길 잘했다 생각해요
신기한 게 정말 아무도 말 안하면 깎은지 모르더라구요 그만큼 원장님이 자연스럽게 해주신거겠죠!!
각 좀 남기고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분들은 무조건 상담 받아보세요!